돈까스 오마주 오늘처럼 늘어진 노란 옷이나 주워입고 나온 날은 내 자신이 계란 물에 발라진 고기처럼 느껴진다. 이미 두들겨 맞아 너덜너덜해진 고기. 그런데도 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곧 달궈진 기름에 빠질 때를 두려워하며 맥없이 누워있을 뿐. 나는 도대체… 얼마나 더 두들겨맞아야 완성되는 걸까? 첫회보기 웹툰목록 0 회차 연재 목록 별점 날짜 1 돈까스 오마주 1화 2024-04-03 (0) 2024-04-03 1 0 Comments 0.0 / 0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