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블루

BL/GL 인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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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 듣는 걸 인생 유일의 낙으로 살아가는 직장인 민혁은 공연이 끝나고 인근 골목에서 집단 폭행 현장을 목격한다. 불의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 주먹으로 제압하고 나니, 피해자는 오히려 자신 때문에 가해자들을 고소할 수 없게 되었다며 민혁에게 부탁이라도 들어 달라고 요구한다. 떨떠름한 기분으로 승낙하고 잊어버린 채 살아가다 어느 날, 그때 그 피해자에게서 연락이 오는데... “나 집 구할 때까지만 재워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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