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표지 확인. 묘하게 구린, 선이 깔끔하지 않은, 제목이 묘하게 촌스럽고(제목이 꼬부랑 필체에 은색으로 반짝거린다거나), 인물이 조금 촌스러워 보이고, 인물그림 없이 혼란스러운 배경에(진빨강 또는 진파랑 또는 진초록의 의미를 모르겠는 무늬가 잔뜩 그려진 배경. 사람이 아니라 사람모양 그림자나 건물이 그려져 있는 촌스러운 글씨체의 글씨만 대문짝만하게 보이는 표지면 놀랍게도 90% 이상 네이버 평점 최대 7점 이하인 경우가 많음. 심하면 3점 이하도 있음.(2.9점)

2. 제목 확인 후 검색. 정말 흥미가 생기는 눈에 띄는 제목이라도 소설이 재미없을 확률이 높음. 그러나 제목이 눈에 띄지 않고 제목에서 소설의 키포인트(특색)가 느껴지지 않고 어디서 많이 본 옛날방식의 제목이라면 소설이 재미 없을 확률이 더 높음. 제목은 소설을 평가하기에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 진짜 촌스럽고 옛스러워도 한 번씩은 검색해서 평점이라도 확인함.


평점 8.5 이상이면 3. 진행

3. 리뷰(댓글)확인
댓글이 0개에 가깝고 리뷰도 없지만 평점은 높음(일단 거름)
댓글이 ㅋㅋㅇ거밖에 없고 평점도 ㅋㅋㅇ거밖에 없다면 선발대 댓글, 단점 적혀있는 댓글 보고 판단. ㅋㅋㅇ는 별점이 변별력 없는 느낌이라 별점 9.5점 이상 아니면 거르는편

댓글이 1000개 이상
단점댓글 찾음. 맞춤법때문에 보기 힘들다거나 전개가 이상하게 튄다거나 결말이 이상하다거나 감정이입이 안된다거나 하는 댓글이 아이디 다르게 몇 개 있으면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거름.
재미있는 소설은 몇 몇 부정적 댓글과 긍정적인 댓글이 섞여있고 댓글 수도 10000개 넘음.

소설이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제목 검색하고 리뷰 찾아보면서 알게됨.

4. 소설 읽다가 이건 좀 안맞네 하는 부분이 지속적이거나 내용이 흥미롭지 못해서 더이상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하면 바로 하차.

다음 내용이 조금이라도 궁금하고 전개가 마음에 들면(어색하지 않고 작위적이지 않고 너무 뻔하지 않고 인물의 행동이 이해되고)더이상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하게 될때까지 읽음. 그것이 완결편까지 지속되면 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