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북서로 항해하라 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첫회보기 웹툰목록 0 회차 연재 목록 별점 날짜 추천 연재글이 없습니다. 1 0 Comments 0.0 / 0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